강아지 꼬리 의미 10가지! 꼬리 내림은 어떤 신호?

강아지 꼬리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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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꼬리 의미 10가지! 꼬리 내림은 어떤 신호?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꼬리 의미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어떨 때는 꼬리를 신나게 흔들다가 갑자기 축 늘어뜨리기도 해서 참 알쏭달쏭한데요. 키우던 강아지가 꼬리로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궁금하신가요? 오늘은 강아지 꼬리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꼬리를 정면으로 바짝 올렸을 경우
2. 꼬리를 일자로 뻗을 때
3. 자연스럽게 꼬리를 내린 경우
4. 꼬리가 말려있는 경우
5. 꼬리를 올리고 앞뒤로 흔들 때
6. 꼬리가 축 쳐져 있을 때
7. 몸과 함께 꼬리를 신나게 흔들 때
8. 꼬리를 양옆으로 흔들 때
9. 꼬리가 등 위로 말려있는 경우
10. 꼬리를 천천히 흔드는 경우

 

1. 꼬리를 정면으로 바짝 올렸을 경우

우월감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강아지의 당당한 모습이 꼬리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여러 강아지들이 무리에서 모여 있을 때 자신의 반려견의 서열이 궁금하시다면 꼬리를 유심히 보시고 그중 꼬리가 하늘로 향해 가장 높이 세운 녀석이 무리의 서열 중에서 제일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꼬리가 높이 바짝 올라가고 귀도 쫑긋 서있는 경우 으르렁 거리면서 공격을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꼬리를 일자로 뻗을 때

주위에 있는 무언가를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일자 모양의 꼬리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위에 강아지가 두려워하는 물건이나 상황이 있는지 잘 파악하시고 안심시켜주시기 바랍니다.

 

3. 자연스럽게 꼬리를 내린 경우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입니다. 사람도 매우 편안한 상태에서 온 몸을 축 늘어트리고 있는 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의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이 경우는 자신이 있는 장소와 상황에서 안전함을 느끼고 주인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4. 꼬리가 말려있는 경우

두렵고 긴장하며, 위험에 대해서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꼬리가 말린 채 입을 벌리고 있다면 자신이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하는 표현이니, 이런 행동을 보시면 즉시 주위에 강아지가 두려워할 만한 것들은 해결해주시고 강아지가 진정되게 따뜻하게 감싸 안아 안심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꼬리가 말려 있는 경우는 처음 보는 물체에 다가가거나 호기심이 있을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신보다 높은 서열의 존재에게 복종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강아지 꼬리 의미

5. 꼬리를 올리고 앞뒤로 흔들 때

강아지가 꼬리를 꼬리를 앞뒤로 흔들 때에는 당신을 정말 좋아한다는 뜻과 반갑다는 표현인 꼬리의 언어입니다. 강아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물이나 사람이 있으면 이를 보고 친근함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꼬리를 앞뒤로 흔듭니다.

 

6. 꼬리가 축 쳐져 있을 때

강아지의 꼬리가 축 내려져 있으면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을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복종한다는 의미입니다. 강아지들은 대게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서 서열을 정하기 시작하는데, 서열이 높은 사람이나 동물 앞이면 꼬리를 축 내리면서 포즈를 취합니다.

 

 

 

7. 몸과 함께 꼬리를 신나게 흔들 때

강아지가 몸과 함께 격하게 꼬리를 흔드는 것은 만나서 반가운 마음을 전달하려는 것입니다. 특히 꼬리와 함께 몸까지 흔든다면 그야말로 진심으로 반갑고 즐거운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정말 나에게 있어서 보고 싶고,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 꼬리를 격하게 흔듭니다.

 

하지만 반대로 중간 위치에서 천천히 흔드는 것은 낯선 사람들을 보았을 때 하는 행동으로, 처음 보는 강아지라면 강아지가 낯설지 않도록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친해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8. 꼬리를 양옆으로 흔들 때

강아지들이 꼬리를 양옆으로 흔드는 의미는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주인을 만났을 때 꼬리를 흔들며 행복함을 표시하는 것으로 무척 반갑다는 표현입니다. 꼬리를 흔드는 속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자연스럽게 흔드는 속도는 강아지들이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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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꼬리가 등 위로 말려있는 경우

꼬리가 등 쪽으로 동그랗게 말리듯이 올라가 있는 경우, 강아지가 경계하고 긴장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긴장했을 때 손에 땀이 나는 것처럼, 강아지는 꼬리를 말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부드럽게 등을 쓰다듬어 주며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10. 꼬리를 천천히 흔드는 경우

만약 중간 위치에서 어정쩡하고 느리게 꼬리를 흔든다면, 강아지가 현재 낯선 사람을 만나 경계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천천히 쓰다듬어서 강아지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린 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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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꼬리 의미 10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강아지는 꼬리로도 섬세한 언어 표현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강아지의 다른 정보들도 궁금하시다면? 다른 포스팅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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